우주과학을 시작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많이 하는 질문중에 하나일 겁니다 

정말 우주엔 가스와 탄소화합물 뿐일까요? 

전 인류는 이 우주산업에 국방비 만큼이나 많은 돈을 들이고 절대 아끼지 않죠 

우주로 가는게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영화 콘택트를 보면 

"우주엔 4천억개의 크고작은 별이 있다고한다. 그 넓은 우주에 지적인 존재가 우리뿐이라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가 아닐 수 없지" 라는 말이 나옵니다. 

우리 모두는 저 넓은 무한한 공강에 대한 꿈을 꿉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알아낸 우주는 전체의 2%도 안됩니다 

보이져호도 이제 겨우 헬리오포즈를 지났을뿐이죠(태양계의 경계) 

우주는 너무너무 넓어서 매년 제곱의 속도로 인류의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과연 그 끝에, 아니 반에 반에 반이라도 도달할 수 있을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 넓은 우주를 생각하면 참으로 덧없죠.. 우리 지구는 넓은 교실에 날린 분필가루 하나 

만큼이나 작으니까요..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