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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
게시물ID : lovestory_40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트위스트페어
추천 : 1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8 21:29:53
어려서부터 가난하게 살았던 우리집..
동생과 어머니 와 아버지와 함께 엄마 생신을 맞아 다같이 밥이나 한끼 먹자고했다.
같이 식당을 찾다가 아버지가 우리 찜닭이나 먹자고 하셔서 찜닭을 같이먹게되었다.
한입 한입 먹다보니.. 늙으신 부모님들이 저희를 생각하는 마음과 이제 철이들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통했던 것일가요.. 진짜 감자에만 손이가더라구요 아버지 한입이라도 더 드시라구
이제 철들어서 효도를 하고싶은데 부모님이 너무 늙으셨네요..ㅠㅠ
아버지가 요즘 무릎이 너무 안좋으셔서 걸을때마다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싶니다..
아버지는 고물상에서 일하시는데 그나마도 겨우구한일이라서 그만두지를 못하고계시네요
시골에서 나이드신분들이 일구하기가 힘들죠...
진짜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낀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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