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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0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카바라
추천 : 0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07/19 00:04:20
여자사람 A 와 B 가 있어요..
A 몇달전부터 참 친하게 지내던 누님이구..
B 는 A 가 소개시켜준 소개팅녀...
제가 A 에게... 그동안 느꼈던 감정들이 좀더 특별한 감정 이었나봐요
소개팅녀 B 를 만나면서 아.. 이건 아닌대.. 불편하고 A 를 처음 알게 됬을때는
이러지 않았는대.. 아 그런 편한 느낌이 없네... 이런 생각이 들어요..
B 에게도 연락 을 끊어 버리고.. A 에게 느끼는 감정이 정말 특별한 감정인지 몇날 몇일
생각을 했는대요.. 제가 좋아 하는게 확실한것 같아요..
그전에도 약간 좋다는 그런 생각을 하긴 했는대.. 다른 사람을 만나보니 확신이 섰거든요..
문제는 A 에게 이걸 어떻게 전해야 오해가 생기지 않고 전할수 있을지...
요번주에만 4번을 만났는대.. 말할까 말까 말할까 말까 하다가 차만 마시고 헤어 졌거든요...
오늘은 정말 마음 굳게 먹고 말할려 했는대..
대려다 주면서 집앞에서 말하자.. 말하자.. 했는대.. 친구랑 약속이 생겼다구 바로 헤어지는 바람에..
머리속이 천근만근 너무 복잡해요
제가 확신이 선다음에 제 마음좀 알아 줬으면 해서 조금씩 조금씩 표현을 하긴 했는대..
아는지 모르는지.. 워낙 친하게 지내서 그냥 장난으로 아는건지..
오늘도 일부러 그랬거든요...
누굴 좋아하고 말하고 싶어도 나는 말 못한다.. 그사람이 알아주길 바라는대..
누난 어떠냐고 생각 하냐고 했더니..
부담 없이 무작정 사귀자는게 아니라 내 마음이 이렇다고 표현하는게 괜찮지 않겠냐고..
말하고 나서 어색해 지는게 너무 무섭다.. 이렇게 말했더니..
잘 모르겠다고...
아마 조금은 눈치를 채고 있을 거에요.. 희망사항 이긴 하지만..
너무 생각없이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최소한 오해없이 제 마음을 부담없이 주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편지를 써볼까요? 내 마음이 이런대...그냥 알아 달라고...
예전엔 몰랐는대 다른 사람을 만나보니 내 감정이 확실해 졌다..
난 당신을 좋아 하는게 확실하다고..
아니면 아직 조금 이를까요? 혹시나 다른 사람에게 가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이 조급해지니 .. 머리가 너무 복잡해요..
미친놈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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