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출장온지라 노형동 주민센터로 다녀왔습니다 ㅎ
저와같이 젊은 분들이(찡긋) 세분 더 계셨는데 다 타지역 투표시더라구요
솔직히 항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표했던 공구리였는데....(ㅈㅅ)
재작년부터 스스로 공부도 좀 하고 생각하며 투표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병원에는 투표소좀 설치해줬으면 좋겠어요!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겠지만 교수님이면 몰라도 전공의나 수련의 70% 이상은 투표 가능시간에 투표 못합니다!
집에도 못가는데 투표를 어떻게 합니까?
또 중환자실 보호자들, 거동이 힘든 환자들
왠만한 병원에는 환자, 보호자, 의사, 간호사, 기사 포함해서 1000표 이상은 거뜬히 나올거고
대형병원들은 유동인구 만명도 넘을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항에만 할게 아니고 병원에도 해주면 좋을거같습니다
그냥 작은 바람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