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청년단체 대표자 57명도 ‘국정원 시국선언’ 동참
게시물ID : sisa_404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이바이데이
추천 : 3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1 11:00:53
국정원의 대선 개입 및 경찰의 축소수사 의혹에 대한 대학생들의 시국선언과 입장 표명 등이 이어지는 기운데 청년단체 대표자들도 시국선언을 했다.

각 지역 청년회 등이 모인 한국청년연대는 20일 오후 ‘국정원 대선개입, 민주주의 파괴에 대한 한국청년연대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 선언에는 윤희숙 한국청년연대와 각 지역 청년회장 등 57명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단체 대표자들은 국정원 사건에 대해 “어느 곳보다 엄격하게 민주주의를 집행해야할 국가기관인 국정원, 경찰, 법무부가 조직적으로 특정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하면서 민주주의를 유린한 것”이라고 지적하며“중대한 국기문란 사건이 구속자 한 명 없이 솜방망이 처벌로 끝났다니 국민들을 허수아비로 여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원세훈, 김용판 구속처벌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박근혜 대통령 공식사과 등을 촉구했다.

은동철 한국청년연대 집행위원장은 <민중의소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급하게 회장들의 뜻을 모아 발표하느라 아직 회원들까지 시국선언에 참가하는 문제는 논의해보지 못했다”며 “21일부터 시작되는 대학생들 촛불집회나 22일 ‘청년이그나이트’에서 제안한 촛불집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선언에 참여한 청년단체 대표자들의 명단이다.


윤희숙 한국청년연대 대표, 연미림 한국청년연대 청년속희망찾기 위원장, 은동철 한국청년연대 집행위원장, 박무웅 서울청년네트워크 대표, 최재희 구로청년회 운영위원, 김주현 나라사랑청년회 회장, 권명숙 노원청년회 회장, 임선재 더나은 대표, 권민경 동작청년회 회장, 정종성 새바람 대표, 최현경 소풍 비상대책위원장, 최윤수 우리동네청년회 회장, 부진환 e끌림 회장, 정당당 청년이그나이트 회장, 박철우 희망청년회 회장, 이희영 피플++ 회장, 박정원 민족통일애국청년회 회장, 김식 경기청년연대 의장, 전민선 고양평화청년회 회장, 김도현 군포청년회 비상대책위원장, 김진만 남양주청년회 회장, 염정원 부천청년회 회장, 김정만 분당청년회 회장, 김한기 성남청년회 회장, 심정근 수원청년회 사무국장, 황규범 시흥청년회 회장, 김보민 안성사랑청년회 회장, 송현숙 안양일하는청년회 회장, 장재철 오산청년회 회장, 문예련 용인청년회 회장, 현지환 터사랑청년회 회장, 안소희 파주평화청년회 회장, 김현래 평택청년연대(준) 준비위원장, 이경민 하남청년회 회장, 이주민 화성청년회 회장, 김남순 강릉청년회 회장, 조영호 원주청년회 회장, 이상덕 청주청년회 회장, 이은영 대전청년회 대표, 전말봉 공주청년회 회장, 유영미 광주전남청년연대 대표, 기윤덕 겨레사랑청년회 사무국장, 이재익 광주서구청년회 회장, 나인욱 광주푸른청년회 회장, 이석주 목포사랑청년회 회장, 김정호 순천청년연대 회장, 김병주 여수사랑청년회 회장, 안재일 화순민주청년회 회장, 정민진 활개 대표, 박석준 함께하는대구청년회 대표, 차호진 새길청년회 대표, 손인미 부산청년회 회장, 진희권 젊은벗 대표, 이원중 청년나래 대표, 김종민 파도 대표, 김성희 울산청년회 회장, 이병고 경남청년회 회장



출처

http://www.vop.co.kr/A00000647298.html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