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쓰레기도 살만한 가치가 있겠죠?
봉사활동을 통해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걸 확인하고 싶어요.
대가리도 나쁘고 아는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뭐가 있을까요?
어딜가면 할 수 있을까요?
노양원이나 어린이집 청소, 연탄 나르기, 도시락 배달 같은 몸만 있으면 할 수 있는거는 저도 될거 같은데 어딜가면 할 수 있죠?
봉사활동 하면 제 추악한 마음도 정화되겠죠? 저도 누군가에게 가치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지역은 서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