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님 오기전까지는 명계남씨나 문성근씨, 부천시 소속 국회의원분들이 연설을 해주셨습니다. 명계남씨가 열심히 연설하는게 막바지에 될쯤 익숙한 간주가 들려오고 기자분들과 사람들이 바쁘게 엄청 움직이더라구요... '그대에게'와 함께 등장한 문재인 후보입니다...ㄷㄷㄷ

얼굴도 못보고 차량으로 갔네요 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문후보님의 연설중 마음에 들었던 점이 두개 있는데... 보통은 본인이 할말만 딱딱할텐데 

"시민 여러분 오셨는데 근처에 시장에 들려서 맛있는것도 드시고 상인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주세요"(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이런식의 말씀이였습니다)이렇게 말하는점과 

바로 옆에 수화로 바로바로 통역하시는 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타후보분들 유세현장을 못봐서 수화통역하는분이 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감히 '축제'라고 말하고 싶네요 지지자 분들이나 선거위원분들이 들고다니는 그 여고생들이 가수들한테 보여주는 비슷한거를 뭐라하고 하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런거에

문후보 지지뿐 아니라 투표시간 연장등의 다양한 내용도 있고 어떤 일반인분은 진지하게 근엄한 표정으로 '정권교체' 직접 준비해오셨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서 모두 밝은 표정으로 봤습니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