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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4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나잘좀해★
추천 : 18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10/21 13:15:50
4살박이 딸아이 장염으로진단받고 이틀째 약을 먹었는데 열나기 시작해다른병원으로 진료받으러갔었습니다
6일 입원후 차도가없이 배가계속아프다고하여 큰병원으로 옮겼더니 이미맹장이터진지 오래고 염증은 심하게퍼졌으며 맹장주위로 고름 물혹까지4센치넘게 생겼다고 어찌이지경이되서왔냐고...70~80세노인들이 이렇게너덜너덜해서 오지 요즘세상에 애기가 이렇게 최악인경우로 온건 본적도 들은적도 없고 충경이라고하시더군요..
보통40분이면 끝날수술을두시간넘게했고 고름물혹제거.맹장주머니 맹장더위에까지 절개했고 그주위로퍼진 수많은 염증들은 일인히 손댈은수없어 항생제투여로 삭히기로했고수술성공후에도상태가 너무심각해서 왔기땡순에사일만에고름물혹이 재발하여2차수술배를네군대나 쨌습니다 입원기간은3주 저쪽병원까지 꼬박한달을 입원했습니다
아기는 간호사나의사는커녕 지나가는사람이 자길쳐다만봐도 통곡할정도로정신적육체적고통이 이루말할수없구요
분명배아프다해서딴병원에서장염처방받고 약을이틀먹었는데도 더아파해서왔다소리는들어본적이없고퇴원하는날처음들었다며진료차트까지완벽히조작해놓은상태.입원기간내도록 그렇게배아파한다고이야기했었고사일째되는 아침엔 마지못해 관정까지시켜놓고그어린걸저지경되도록방치해놓고 무조건배째라하고있습니다 이틀전뉴스에군대에서맹진터진 군인을반나절 방치해죽은사례가나왔었죠
이아기는6일을 삼시세끼먹는가루해열제만 때려먹이면서 그지경을 만들어놨습니다 그러곤퇴원하겠단그날도 아직수치가 안떨어졌다며퇴원을못하게막던의사였습니다그런의사를직원으로두고있는대표원장도처음에댜인정한다며너무죄송하고자기도딸키우는입장에서자기같았으면 이렇게가만히안있겠다고모든걸다책임지겠다하더사람이 이제와서는 자기는빠지겠다법적절차를 밟으라며전화문자병원으로찾아가도 다쌩까는어의없는상황이벌어졌습니다 이도대체무슨말도안되는 상황이란말입니까
퇴원후 심하게곯아빠져 갈비뼈만아상하고 난도질되어있는배만쳐다봐도 하루에도 수백수천번씩 속이뒤집혀하고있는 부모입디다
이런내용입니다
병원에선 배아프단이야길못들었다며
차트도수정해놓은상태구요
경찰서든 어디든 지금 이병원상대로소송을할수있는방법을 다막아놨더라구요ㅜ
애기키우는부모로서너무속상하네요
혹시 의료사고 관련아시는분 제발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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