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함레지던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스보스킨 교수팀은 동성애자 5천여명을 상대로 한 '외모와 동성애와의
상관율' 결과로 잘생길수록 동성애를 느낄 확률이 많아진다고 발표했다.
일반(straight)여성 2천여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조사한 결과 동성애자 5215명 중 72.2%를 '호감형' 또는
'미남형'으로 선정했으며 나머지도 대부분 '준수형'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피실험자들중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일반여성 575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조사한 결과 65.5%가 '호감형' 또는
'미남형'으로 선정했다. 25%가 '준수형' 8%가 '혐오형'이였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모이는 연예계에 동성애자가 많다는 점에 착시한 스보스킨 교수는 2년전 발표된 캐나다 웨즈홀트대학에서
발표했던 논문과 비슷한 결과를 보여 학계에서 집중을 받고 있다.
연예/스포츠 김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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