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ㅡ 이번대선 누구뽑으실거에요?

누님 ㅡ 누구뽑아야될지 모르겟네요.

나 ㅡ 그래도 둘중에한명은 뽑으셔야죠

누님 ㅡ 박근혜가 불쌍해서 ....

나 ㅡ 뭐가 불쌍해요 ?

누님 ㅡ 시집도 안가고 애도 없고 어려서 부모님 잃고 동생들도 저렇고...

나 ㅡ 불쌍한사람 대통령뽑아주면 되겟습니까
그리고 박근혜가 왜 불쌍합니까
권력도 누릴만큼누리고 호텔에서만 식사를 즐기고
말그대로 지금까지 고생없이 손에 물한방울 안뭍히고
자란 사람입니다
택시기사 누님은 재산이 얼마나 되시길래 박근혜를 
불쌍하다고 생각하세요 ?

누님 ㅡ 전세살고 있습니다.....

나 ㅡ 전세살면서 돈걱정없고 고생이란걸 모르고
사는 사럼을 걱정하는게 말이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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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과의 대화중 이명박대통령도 나왓는데
오년간 대한민국 말라먹은건 인정하시더니
역시나 불쌍하답니다
형님감옥가고 아들도 조사받고 
전세살면서 수중에 돈천만원 적금도 없는 사람이
권력과 돈이 넘치는 사람 걱정하는게 너무나도
어이없더군요 ..

제발 깨어나세요 용자님들

자신의 현실을 알고 걱정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