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 지금 살아있어?
게시물ID : freeboard_254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죄송
추천 : 1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7/09/21 09:33:53
어제 회식을 했습니다.

예산이 좀 있었는지 3차에서 룸잡고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수많은 폭탄주를 접해보았지만 어제 처음 코카주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에 지면 코카주를 마시게되었는데 게임은 유치하게도 3.6.9 (ㅋㅋ상상해봐요 룸에서 옆구리에

팔붙이고 파닥거리며 3.6.9 하는 모습을..-_- 지금 생각하니 초 웃기네요.)

먼저 차장님이 코카주를 시범을 보이셨는데...

코카주=코카인처럼 흡입하는 모습+양주   머 이런뜻이라고 했던 기억이 -_-a 가물가물~_~

에니웨이, 차장님은 양주잔을 엎으시더니 잔 뒤보시면 동그랗게 파여있죠? 그 파인곳에 양주를 

살짝 따라 흐리지않게 하고 그 양주를 코로!!!! 코로 흡입하는겁니다.-_-

와. 진짜 보기만해도 아찔해보이는데. 차장님이 코카주를 마시고 얼굴이 터질것같고 눈이 빨개지며

괴물로 변신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두려워했죠..

사실 전 게임을 잘하는 편이라 걸리진 않았습니다만.. 한번 경험해 보고싶었습니다.-_-

(나도 제정신은 아닌듯 ㅠ_ㅠ)

와.. 정말 느낌을 머라 설명할 수 없을정도로 숨이 먼저 턱 막히고 코가 아찔해지면서

눈이 튀어나올것 같고 온 얼굴에서 불이 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ㅋㅋ 암튼 추석전에 별 뻘짓 다하는 죄송이였습니다.

-메리추석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