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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가야만하는이유
게시물ID : freeboard_404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baqk.C
추천 : 2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2/18 14:20:37

엊그제 토끼와 황금빛 아름다운 변을 봤는데
물을 내리는데 이게 떡하고 얼씨구나 변기가 막힌거야

어머나♡ 히밤쾅 *^^* 이란 표정으로

뻥뚫어로 쑤셔대는데도 안뚫려...
하루를 재워놔도 안뚫리길래 점도4배강화 뚫어뻥을 하나 부었어.

한시간 뒤에 다시 뻥뚫어로 뚫다가 물내리는데도 안내려가는거야
그래서 아저씨를 불렀어.

다섯시에 불렀는데 삼십분뒤에 온다는사람이 아홉시가 되도록 안와.
그래서 어제 뻥뚫어 두개를 사다가 다시 부었어.

어젯밤 우리오빠는 어제 괄약근이 너무 애타게 신호를 보내길래
화장지 들고 아파트 옆에있는 야산을 탔어.
이름없는 그 야산은 똥산이라고 이름붙여졌지.

그나마 이사를 해서 다행이야. 아파트옆에 인적없는 반쯤 파먹힌 야산이 있어서다행이야.
어쨌든 오빠가 십여분을 달려서 인적없는 야산에서 똥싼건 별로 중요하지않아.
나만아니면되니까.

아놔 그런데 오늘 내 괄약근에서 신호가 묵직하게옴..
정확히 15일날 12시쯤 쌌으니까 가야할때이긴한데..

그래서 나 은행감 'ㅅ'.. 안녕 'ㅅ'/
은행을 정ㅋ벅ㅋ 하고올께.

그리고 우리변기 아직도 안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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