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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과 분열의 주범, 난세의 간웅 박근혜
게시물ID : sisa_404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3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1 17:45:48
6.10민주항쟁시, 나라를 지키려는 위대한 국민들
 
 박근혜의 한마디만 있으면, 정상으로 돌아가지만..
 
박근혜 22살에서 부터 61세까지, 혼란의 주연 역할 고찰
 
박근혜는, 아마도 본인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소요와 혼란의 핵이 되기위해 태어난 것 같고, 박근혜가 있는 곳은 늘 원성과 시끄러움이 동반되어왔다. 이른바 '난세의 영웅' 이란 말이있지만, 이는 난세를 훌륭하게 극복하는 자를 지칭하는 말이고, 박근혜는 뭐라 칭하면 좋을까? '난세의 간웅'이라는 말이 그런대로 어울린다.
 
나중에 전두환에 의해 해체되긴 했지만, 꿈을 꾸었다면서 접근한 최태민(이름 7개에 각종 종교섭렵, 마누라만 6명)은 박정희 보다 무려 5살이 위였다. 아버지 보다 5살 위인 연상남과 기업들의 돈을 짜냈던 구국여성봉사단은, 구국을 한 것도 없었고 여성으로서 나라에 봉사한 일은 물론 없으며 여성들에게 좋은 일을 한 것도 없는 괴상한 단체였고, 전국을 원성의 도가니로 만들면서 최태민과 회장 및 명예회장을 번갈아가며 즐기고있었다.
 
김종필의 '최태민이의 애까지 있는 애가 뭔 정치냐?"라는 말도 있었지만, 말이 많은 것을 보고 전두환은 -전두환과 20살 이상 차이가 나는데 오빠라고 부르는 것도 괴상, 옛 우리 풍습대로 하면 거의 부모뻘- 최태민을 강원도로 '귀양' 보내는데 박근혜는 얼른 최태민과 그 사위까지 육영재단에 다시 끌어들여서 또 한번 주도권을 두고 대판 형제와 싸움질을 하고, 98년 정계에 다시 들어온 이후로 이회창과 쌈박질을 하며 말번복 논란의 주범이었고 조금있다가 별안간 김정일을 만나러 올라감으로써 국민들을 기절초풍하게 만들었으며, 만나고 내려온 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함으로써 다시 벌어진 입이 다물지 못하게 만든다.
 
그로부터 2년후, 박근혜는 '국민들과 국보법을 대폭 손보겠다'면서 국민까지 끼어들여서 국보법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천막당사(최병렬작품), 사학법 등의 문제로 마치 무슨 '정의의 거리의 투사' 같은 모습을 심어주려 애썼으며, 남들이 지역안배를 고려하여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시켜 놓으니까 나중에 끼어들어 문재인의 말처럼 숟가락만 얹고 반사적이익을 보면서 또 시끄럽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미국에 건너가서는 '북괴를 정상적 국가로 보라면서 미국에게 수교하라고 재촉을 했었다. 이 때도 김종필은 그러면 안된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2007년, 이명박과 난리를 부리면서 잡아먹을 듯 싸우다가 경선에서 패하니까 낼름 이명박 밑으로 들어가더니 대선 때 이명박 찍어야 한다고 전국을 설치고 돌아다니고, 이명박 정권에서는 간을 봐가면서 얼굴을 내밀다가, 작년 총-대선 때 슬슬 이명박을 까기 시작하면서 '이명박근혜' 를 벗어나려고 기를 쓴다. 공천뇌물, 엉터리 공천, 엿장수 공천, 문제아 공천의 잡음을 내며 전국을 잠시도 조용히 만들어 놓지 못했던 박근혜는 우리가 모두 아는 가장 추한 대선인 18대 대선을 조성한다. 국정원과 경찰이 끼어들고, 십알단이 박근혜 임명장을 무작위로 살포하기도 하고 돈으로 매각하기도 했다는 의혹도 남기고, 많은 국민들이 증거를 제시하듯 투-개표시의 커다란 문제점도 남기면서 '부끄러운 당선인'이란 것이 된다.
 
작년 12월 19일 부터 오늘까지 박근혜로 인한 나라의 혼란은 굳이 다시 적지 않아도 될 것이다. 박근혜가 없었다면, 박정희는 '구데타로 장기간 독재를 했던 한심한 통치자'로서 역사의 한 장을 그냥 기록하고 있었을 것인데. 박근혜가 아버지의 후광-묻지마 박정희 팬들-에 힘입어 국회의원 당선이 되고 그 때의 끄나풀들을 잘 구워삶아 측근을 만들고 오늘까지 그런 행태를 보이면서 괴상한 경상도가 생기고, 일베가 설치며 나라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난세의 간웅에게 아부하는 난세의 외눈박이들
 
현재 새누리의 몽니 때문에-NLL에 대한 부정적 주장-6월 국회가 파행으로 가고있다. 국정원의 정치개입을 성토하는 민주당이 노무현을 뿌리로 두고있으니까 '노무현 죽이기'를 해야 물타기가 된다는 한심한 계산으로 밀고 나가고 있다. 국정원도 이에 편승하여 마치 무슨 대단한 비밀을 '국정원이니까' 가지고 있는 듯 연출을 하면서 '박근혜 감싸기'에 함께 날치고 있다. 박근혜 본인은 너무도 잘 알 것이다. 모두가 박근혜를 위해 저렇게 콩깍지 씐 눈먼 아부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박근혜는 소련의 독재자 딸을 모범으로 삼았어야 했다. 아버지가 탱크로 무지막지하게 정권을 탈취하니까 아버지가 위대해 보이고, 자신은 딸이니까 무조건 똑같이 대통령해야 한다는 대통령 병에 걸려 쓰잘데 없이 괜히 등장한 것이었다. 박근혜는 과거 박경재와의 대담에서 '우리 아버지에게 왜 사람들이 항의를 하고 따지느냐(얼마나 좋은 사람인데) 유신은 민주주의를 위해 꼭 필요한 것' 이라는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기에, 죽어도 5.16을 쿠데타라고 못하며 유신은 역사에 맡긴다는 말을 했고, 이제, 가공할만한 짓인 역사왜곡에까지 돌입한 것이다. 이처럼, 살면서 혼란과 시끄러움을 늘 동반하고 문제의 핵이 되기도 힘들 것이다. 그래서 난세의 간웅이 어울린다는 것.
 
박근혜가 해야 하지만, 죽어도 하지 못할 한 마디
 
인격과 삶을 조용히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되면 본인이 역겨워서도 정리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박근혜는 워낙 혼란과 피 비린내 속에서 아버지가 정권을 유지하는 것을 보았고, 그래서 모든 혼란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 까지의 모든 혼란은 박근혜의 한 마디면 모두 가라앉고 정상화된다. 즉.
 
'저 박근혜가 주제 넘게 대통령이 되어보고 싶었고,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한답시고, 대통령이 되기 위한 길에 되돌아보면 참으로 추한 짓을 많이 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부정선거 증거에 대해 책임을 지겠으며, 국정원과 경찰이 끼어들었다는 것 자체가 18대 대선은 잘못된 것이었고 그 결과로 당선인이 된 것도 무효입니다. 저 박근혜는 이 시간 부로 대통령 직을 내놓습니다. 그리고 새누리 의원님들과 국정원 여러분들, 진실하게 나아가십시요. 무리하게 더 이상 민주당을 몰아붙이지 말기 바랍니다. 민주당의 말은 모두 사실입니다. 받아들이십시요"
 
이 한마디가 만일 나온다면, 국정원이고 경찰이고 새누리고 모두 잠잠해 지면서 검찰은 마음 놓고 수사를 할 수 있을 것이며, 법원에서도 법에 따라 맘 놓고 정당한 판결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시국선언을 했던 모든 단체 및 학생들은 그것을 철회하고, 박근혜의 사퇴 용단, 나라 바로잡기 결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박수를 쳐줄 것이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을 약올리듯, 박근혜 본인이 쓴 것이라는데, 박근혜 페이스 북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올랐다. "모든 청년들의 개업 잘 도와줄게요" 늙은 노인들은 자기 편인 거 같고, 늘 젊은이들에게 왕따 당하는게 마음에 걸렸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 저게 할 말인가? 이렇게 딴 청을 부린다.
 
모든 국민들은 이미 마음 속에서 시국선언을 했다. 행동만 남았을 뿐
 
그러나, 이러한 일은 한낱 꿈이다. 박근혜는 목숨이 붙어있는한, 늘 소요가 일상사가 될 사람이기에 저런 말이 나올 확률은 완전 0%이다. 고로, 범국민적 봉기와 모든 정당한 시민단체들의 봉기 그리고 미래의 기둥들인 우리 멋진 청년 대학생들의 봉기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인 것이 된다. 모든 것이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상황에 있어, 국민 모두는, 당연한 말이지만, 내 나라를 내가 지킬 '의무'가 있기에 그 의무를 반드시 '행동'으로 행사 해야만 한다는 당위성이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봉건왕제가 아니다. 봉건제도에선 싫거나 좋거나 왕을 무조건 '나의 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는, 하는게 마땅치 않고 마음에 안들면 그 때부터는 '나의 대통령' 이 아니며, 국민의 대통령도 아니다. 내 대통령도 아니고 국민의 대통령도 아닌 '가짜' 대통령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혼란도 지겨운데, 앞으로 야기될 혼란을 묵묵히 받아들일 국민은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 모든 국민들 마음 속의 '시국선언' 이요. 그, 선언에 따른 '행동지침' 이다! 
 
 현요한칼럼
SVT 타임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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