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재밌었다고 잘못된게 정당화 되지 않고, 반대로 자기가 재미 없었다고 잘못한거 없는게 죄가 되는게 아님.
팀 다크가 잘했냐 못했냐 토론하는건 좋은데 내가 재밌었으니까/재미 없었으니까랑 잘했냐 못했냐는 구분해주셨으면 좋겠음.
아울러 아마 모르긴 몰라도 리그에 고의적인 트롤링에 대한 징계 조항이 있을거임. 그래서 난 사실 경기 자체는 재밌게 봤는데 팀 다크가 징계 먹어도 크게 이상하게 볼 상황은 아니라고 봄. 물론 어디까지가 트롤링이고 어디까지가 팬서비스냐의 경계는 모호하기 때문에 피해갈 수도 있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