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얼굴보고 이야기하고 좋게 헤어지고 나서 문자로 진짜 미안한데 언니가 돈이 급해서 그러는데 돈 빌려줄수 있냐고함 돈에 민감한 나는 내키지 않았지만 얼마정도? 냐고 물어보니 세상에 200만원 정도라고함 이년이 도랐나 싶었음 아는 언니 친구래서 만나서 이야기하고 놀고 그랬는데 친구도 가족도 돈 빌려주질 않는데 만난지 하루도 안되서 저딴말이 나오나 했음 솔직하게 말함 만난지 얼마 안되서 돈빌려달라고 하는거 너무하지 않냐고 그러더니 정말 미안해 하면서 자기 카드돌려막기 이야기 꺼냄 -_-제가 만만하게 보여서 저러는 걸까요? 아니면 돈이 많아 보여서? 걍 씹고 있는 중인데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첨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