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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야자한테 급미안함;
게시물ID : plant_4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금시발
추천 : 1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19 05:33:32
물만 가끔 주면 알아서 잘 큰다는 말을 제가 너무 철썩같이 믿었나요
심지어 바쁘다는 핑계로 물도 제대로 안주고 쳐다봐주지도않고 창문가에 방치해놓고
결국 잎들이 다 말라서 쭈글쭈글
테이블야자를 말라 죽이는 인간은 진짜 나밖에 없을듯 ㅠ
큰 잎들이 전체적으로 말라서 축 늘어졌길래 
죽었나보다 하고 자세히 봤더니
가운데에 새잎이 돋아나 있네요, 파랗고 쌩쌩한 잎들이. 작아서 안보였음.. 
새벽이라 감성이 돋았나.. 그거 보고 갑자기 안구에 습기참.
물도 생각나면 주고 햇빛보면 안된댔는데 햇빛도 대놓고 쐬이고
이렇게 막장으로 키웠음에도 꿋꿋하게 창문 구석탱이에서 혼자 잘 자란거보니 너무 미안해요; 
앞으론예뻐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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