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일요일날 가까울줄 알았던 인천 드림파크(매립지)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날도 좋아서 가을을 충분히 느끼기에 딱 좋더군요... 외롭다는것도 포함해서..ㅠㅠ 12-24로 찍어서 인지 광각에 한번 놀라고 색감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사진감상 가을감상들 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에서 열린 2008 Dream Park 국화축제구름한점 없이 맑았던 가을하늘 국화꽃[백색 - 성실, 진실] [황색 - 실망, 짝사랑] [적색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담는 나를 담는다] 푸른 하늘 아래 하늘하늘 거리는 갈대갈대처럼 세상 그대로에 몸을 맡겨라.... 도심속에서 추억을 되돌려 볼 수 있는 징검다리길 하늘과 강을 이어 주는 다리 국화꽃 향기..... 짝사랑이 사랑으로 물들다.... 한가로이 노니는 거위무리들..... [처음처럼] ..........처음처럼이란 말에 끌려서 담은 사진....어디 부터 시작해야.... 초심일지.... 12mm 로 담은 가을속의 드림파크..하늘은 높고... 나뭇잎들은 무르익고...한층더 완벽한 가을이 되어가는 외로운 시기... 아무리 말해도, 아무리 보여줘도, 아무리 행해도지겹지 않는 단어.... 징검다리에서 바라본..... 다리위에서 바라본....매립지의 재발견.... 흔들리는 마음....흔들리다 흔들리다 시들고 겨울이 오면 사라질 내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