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네티즌이 채택한 답변이 이렇네요

 시국선언이란 국가에 중차대한 일이 생겼을때 단체에서 이를 경각시키기 위해 하는 선언입니다.




그런데 지금 서울대를 비롯한 대학들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에 중차대한일이 생겼는지는 생각해 봐야 할 것 입니다.








국정원이 댓글로 선거에 개입하였다 하여 조사가 진행중이지만 
선거에 개입하였다고 판명된 댓글이 70여개이고 
그 또한 개개인이 올린것인지 조직적으로 올린것인지 아직 판단되지 않았습니다.




국정원 직원들이 개개인의 정치성향이 아닌 조직적 개입이라면 문제가 될 것이며.
댓글로 선거에 개입하였다는 것이
국가에 '중대한' 위협인지 역시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지금 학생회나 각 단체에서 하는 시국선언의 순수성역시 의심해 봐야 할 것입니다.




앞서 밝혀진 문재인 캠프의 댓글 70여개가 아닌 '70여명의 직원'이 sns를 통한 선거개입이
사실로 드러나 법원에서 유죄를 판명받은 것과
민주당에 국정원 직원에게 후에 있을 문재인 정부의 요직을 제시했던 일에서는




지금과 같은 시국선언은 커녕 쉬쉬했기 때문입니다.




과면 좌파 우파를 가르고
무엇인가 커리어를 쌓기 위한.
어느 한 쪽 편들기.
를 위한 시국선언이 아닌지 순수성이 의심됩니다.




또한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등은
우리나라 군이 공격을 당했고 
국토가 공격을 당했습니다.
이것은 선전포고로 봐도 될 만한 정말 '중차대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시국선언을 하는 그 세력들이 
왜 국가의 군인 국민 국토 가 유린당할때는 침묵하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금 시국선언을 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가 60%를 상회하는 높은 국정지지율을 받고 있음에도
해야 할 만큼 중대한 일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아버지가 저 정신 못차릴 때 하는 말씀이 딱 어울리네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 이 멍청한 놈아"

민주주의 전체가 흔들리는 사건을 중대한 일인지 아닌지 모르는 아우 진짜 답답해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