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언젠간 번역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EQD에 이 만화가 소개되었더군요. 그래서 혹시 모르는 위기감에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후딱 해치웠습니다. -ㅅ-...
보시다시피 꿈과 희망이 가득찬 그런 소재의 만화가 아닙니다. 앞으로 나올 장면들 중엔 일부 사람들에게 혐오,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현재 page 215까지 나와 있으며, page 43부터는 풀컬러로 진행됩니다. 제 작업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니기 때문에 한 번에 40~50p씩 묶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며칠마다 한 번씩 나올지는 미지수...
이 만화를 작업해보니 제 번역 능력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네요. 오타, 오역 지적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