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404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오포크스
추천 : 5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21 22:29:40
저는 님크에서 촛불 집회 할 때 참여한 고2 입니다.
(5/18에 생애 처음으로 집회 참여 했어요...)
그리고 오늘 두번째로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사실 7:06 pm에 도착 했어요...
광화문 교보문고 들려 물리1 문제집 등을 샀어요.)
솔직히 님크에서 촛불 시위 할 때랑 몇가지 제외하고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큰 차이는 이번 집회 때 대학생 누님, 형님들이 많이
있으셨다는 것과 경찰이라 쓰고 정권의 하수인이라
읽는 집단이 불법 집회라고 자꾸 해산하라고 경고 준 것
(솔직히 말하면 이 때 약간 무서웠어요...ㅠㅠ)
노래 부르고 구호 외치는 것 등은 비슷하지만...
정권의 하수인이라 읽고 경찰이라 쓰는 집단의
해산 경고에... ㅎㄷㄷ...
그리고 26년 전 6월 민주 항쟁에 참가하신 아저씨가
자유 발언 하실 때 말 조리 있게 하시더군요...
수능으로 빗대어서...
근데 집이 강남 대치동이다 보니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아요...
망할 놈의 학원...
하지만 마음 속으로 꼭 응원 할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