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고 그래서 그런가 자기관리가 너무 안됬는거 같아요. 이렇게 저렇게 놀생각만하다보니까, 결국 학점관리도 못하고 ,,,,,
1학년 1학기 학점 1.89 2학기 학점 2.55 그냥..아주 가관이죠..
그리고 2학년 1학기는 하다하다 너무 안되서 포기해버렸습니다.
일단 유급으로 2학년 1학기는 지울 생각이에요. 근데 그다음이 문제인데요. 2학년 1학기만 지우고 1학년 1,2학기는 재수강과 대체과목으로 떼우냐 아니면 1학년 2학기까지 다 지우고 1학년 2학기를 다니느냐인데요,
놀생각만하다보니 제가 학교에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교육과정부터.... 뭘 들어야되는지도 모르고 수강신청도 오티때만난 친구시간표따라만 다녔구요.
어쨋건, 처음으로 궁금한게 2학년 1학기를 가을에 다닐수있는게 궁금하구요
그게 안되면, 휴학을 하느냐 1학년 2학기까지 지우고 다니느냐 인데요, 2학년 1학기가 가을에 다닐수있다고해도 잘 할수 있다는 보장도....없고 2학년 1학기도 사실 한다고 했는데, 하는게 하는게 아니더라구요,,,마음가짐도,, 복학생들 형들이 술자리에서 하는말도,,,, 군대안갔다온애들은 진짜 학점 조공으로밖에 안보인다고,,,, 물론 핑계라고,,,잘하는 애들도있지만,,
군대는 당장못가구요,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내년초에가요, 군대를 이번해초에 갔어야됬는데....
학교적응을 못하는 저를 보니 집에서도 여간 적응이 안되나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을학기에 2학년 1학기 다녀지나요? 1학년 2학기까지 지우고 2학기다닐까요, 2학년 1학기만 지우고 휴학을 하고 군대갔다오는게 나을까요? 그럼 휴학한 이번 가을학기는 뭘 해야될까요, 어학연수도 갔다오긴 군대라는 너무 긴텀이있으니 제대후에 가야될거같고 토익공부도 해봐야 갔다오면 말짱도루묵일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