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넌 그게 질투라고 하는거니
그래, 날 다른사람한테 깎아내리면서 너 자신의 이미지를 가꾸려면 머리많이 아프겠구나
나는 너보다 이쁘다.
나는 성형한적도 없는데 어떤 연예인 닮았다는 말도 여기저기서 듣고다닌다.
비비크림만 적당히 바르기만하는데 참하다는말도 많이 듣는다
나는 너보다 착하다.
착하다는 말은 지금 생각해보니 욕 같지만..그래도 존경할친구도 많고 가만히 있어도 친구하자고 손내미는
분들이 많아서 나는 인생 헛산것 같지않구나
이보다 나는 더보다 가진게 많다.
무엇보다 나는 인복이 많아..
그래서 정말 행복해
난 지금 '그런데 넌뭐니?' 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냐.
내가보기에 너는 정말 소중한 아이다.
그런데 너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난뒤 나를 향한 질투심이 점점더 심해지는 구나
또한 심지어 나와 나의 친동생의 좋은 사이도 질투한다 너는.
왜 나를 이용해서 술을 얻어먹고 다니니.. 나 좋아하는애한테 전화해서 ,날 이용해서, 사람들을 불러내서 술얻어먹고
나와 안좋은 사이가 된 다른남자를 나 뻔히 있는데 불러내고...
학교생활 힘든상황으로 만들고......
다른사람한테서 나의 전남자친구와의 있었던 일을 왜 말하니? 나의 안좋은 버릇을 왜 말하니?
심지어 나는 너가 울때 같이울어주었지만 정작 내가 울때는 나에게 손가락질을 했다.
누가봐도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 상황에서..
나는말야 내가 다른 사람보다 인기가 없는것을 내탓만 했단다.
자아성찰을 많이했지..
근데 그 이유를 알았다.
생각해보니 어떤 남자가 나에게 다가오면 너는 나에게 그 남자의 험담만 했었지
그 뒤에서 너는 그 남자에게 헤프게 웃고 나를 깎아 내렸지..
물론 이상황에서 내 잘못은 너무 너를 믿은 내잘못이 가장큰것같아..
단지 난 너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했거든.
너가 남자와 헤어진건 유감이지만 이건 아니지않아???
난 내가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무조건적으로 헌신하는 사람이다.....
그때 너가봐도 놀랐었잖니...
난 이제 더이상 너를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고 동료라고 생각할게.
근데
그거아니?
난 인복이 많아
하지만 너는 아닌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