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촉발요인으로 인하여 집회결성 2. 처음 요인은 한미 FTA반대 집회 3. 인원이 점점 늘어가면서 MB반대 MB OUT등장 4. 경찰 강경대응 입장 밝힘 5. 평화적 집회에서 갑자기 청와대 돌격이나 하는 이상한 놈들 생김 6. 경찰과 무력충돌 7. 경찰 시위대 폭행 8. 시위대 폭행에 대해 시민의 분노 9. 집회의 의미는 점점 퇴색되어가며 전의경과 단순 싸움으로 번짐 10. 좋은 뜻으로 모였던 사람들 점점 떠나감 11. 인원의 이탈과 함께 흐지부지....
전의경 출신이라서 한번 적어봤어요 항상 큰 집회보면 잘되가던 집회가 어디서 이상한 프락치들 튀어나와서 망하죠;; 지금 월가 시위도 사람이 많이 모이니 성폭행 마약 등의 문제로 지지도도 떨어지고 시민들의 협조도 떨어지지요. 가장 중요한게 처음 생각한 목적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장기간 집회에서 마무리 단계뉴스는 시위대 투석전 전의경 군홧발 그리고 끝에 주변 상인들 큰 피해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변 상인들 피해라는 단어가 뉴스에 집중적으로 뜨기시작하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의경 생활할때 뉴스보면서 느꼈던 거였습니다. 그리고 자나개나 프락치 조심입니다. 분명히 청와대 돌진이나 쓸데없이 전의경이랑 싸움 붙이는 것들 꼭나옵니다. 그럼 망하는 겁니다. 특히 젊은 대학생들 투석전한번하고 몸한번 풀면은 엄청난 민주화열사 된것처럼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럼 망합니다. 전의경 생활하면서 접해본 모든 집회가 그랬습니다. 처음 집회의 의도가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면 무조건 망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어딘가에 프락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