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자전거 하나 살려고 맘잡고 있는데 ... 정말 사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전문매장은 인근지역이 2~3개뿐인데... 딱히 맘에 드는구석도 없고요
좀 멀리가면 샵들이 좀 있는데 제가 뚜벅이라서 그것도 쉽지 않고요;;
근처에 꽤 큰 매장이 있어 가보니... 키만 떡 보고 이거 타면된다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신뢰도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기존에 타던거랑 사이즈 비교해서 이렇다 ... 하니까
비전문가가 뭘 아냐 이런식으로 얘기합니다.(제느낌상) 좀 기분상하죠ㅋㅋ
그리고 100~200선의 자전거사는사람은 손님취급도 안하는거같아요 ㅡ_ㅡ;
뭐 그분들도 비전문가동호인들이 와서 이러쿵 저러쿵하니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지만...
자전거 업계는 다 이런것인지 모르겠네요...
그분들도 자전거 자체가 트러블이 많은 머신이다보니 힘드시겠단건 짐작이 갑니다...
이월로 넘어가는 연식의 자전거도 0%할인이라고 대차게 말하시더라구요
그리고 5~7%는 깍아주겠다는데 훔... ? 이건 또 뭔소린지...
지방이라서 그런건지 참 진짜 살곳없네요 ㅠ.ㅠ
생활용자전거 매장은 겁나게 많은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