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는 어르신이 헤어지고 보내신 편지 (힘이됩니다)
게시물ID : gomin_404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애
추천 : 1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15 09:34:04

 그래 XX야 지금 죽을것같이 힘들어도 시간이지나면 그것들도 다 추억이란다  

모든 상처중에도 특히 사람한테 받은상처는 더 아픈거란다  

지금은 이해가안되겠지만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조금씩 상처는 아물어간단다

 아물지않는 상처는 없으니까 니가 얼마나 힘든지 다는 알수없지만 미루어 짐작해도 많이힘들거라고 생각댄다 

XX야 어른이 되가는 과정이라고 위로해보자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스스로 위로해보렴 

그러면 많이는 아니더라도 쪼금은 위로가 되지않을까? 

니가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생각하지말고 XX같은 보배를 사람보는 눈이 부족해서 놓쳤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니가 손해아니라 상대쪽이 큰실수한거지 

XX야 세상말로 세상에 반이 여자고 남잔데 어딘가에 너의 고운짝이 널만날려고 준비하고이겠지 


그러니까 너무 아파하지말고 진실한 너의 짝을 다시만날때까지 열심히 니가있는 지금 그 자리에서 최선을다해 화이팅하자 OK? 

이제곧 가을이네 너무 센티멘탈 하지말고 운동을 하던지 뭔가 니가 몰두할수있는 뭔가를 찾아보렴 

그래도 힘들면 이모한테 하소연하고 어깨펴고 눈을 크게뜨고 입술끝을 살짝올리고 화이팅 힘내자 


아자아자 야 사설이 너무길었다 건강하게 잘지내고 또 연락하자. Good Night



꽤 오랫동안 친해졌던 식당이모가 걱정해주셔서 보낸 편지~
힘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