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한·EU FTA 2주년 성과’를 보면, 한·EU FTA 발효 2년차인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한국의 대EU 수출액은 43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5% 감소했다. 반면 수입은 7.7% 증가한 486억달러를 기록해 49억달러의 적자를 봤다. 산업부는 “경기침체로 인한 EU의 수입 수요가 줄어든 것이 적자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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