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정보 :
http://heartbrea.kr/composition/1338815 이 개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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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리간이라는 이름에 반응합니다. * 마지막으로 목격한 장소는 제 뒷뜰이었습니다. 팔자 좋게 늘어져있었죠. * 제멋대로 행동하며 그 누구에게도 사과하지 않습니다. 개한테조차도요. * 치즈를 주려고 하면 좋아 죽습니다. 특히 Kraft사에서 만든 걸 좋아합니다. * 비만이 되기 직전입니다. 치즈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자기 똥 위에서 구르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건 누구나 다 그렇죠? * 한 마리의 위풍당당한 사자와 같은 고풍스럽고 찰랑이는 갈기가 있습니다. * 잃어버린 건 아닙니다. 그냥 내 개가 얼마나 잘났는지 좀 자랑하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