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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의 매력에 빠져버린 것 같아요..
게시물ID : lol_129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gerMouth
추천 : 0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4 00:07:56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ㅠㅠ,,

시작은 블츠님이 컴퓨터가 안좋으신지 로딩도 길고하더니. 결국 팅기셨어요..

그래서 봇을 혼자하는데 상대방의 견제가 별로 없어서 파밍파밍했어요.

돈이 어느정도 모였을 때, 블츠님이 돌아오셨어요. 그리고 바로 베인킬!, 소나킬!

이후 블츠님은 피딩을 하시고.... 베인은 무럭무럭자랐습니다.

틈틈히 갱을 다니시던 적 말파님도 무럭무럭 크셨어요.

신짜오도 무럭무럭자라서 2명이서 우리팀 탑,정글 두분이서 힘겹게 잡는 상황이였어요.

카서스님은.... ㅠ..


아무튼 모두들 포기할 생각에 잠겼는데 

마이님이 "이제 백도밖에 없다! 남은 길은 백도뿐이다!, 난 믿어라!"이러셨어요

그래도 별 감흥이 없었지요. 

한타 지고 저랑 마이님 살아남은 상황에서

궁극기랑 e스킬로 미니언들 다 제거한다음 혼자 막아보려고 해도 상대방이 많아서 우리팀 억제기까지 부셔졌습니다.

아 이제 끝이구나 했는데

갑자기

상대팀 억제기가 부셔졌어요.

마이님이 백도를 하신거에요!

그래서 상대방도 막 우리팀 들어오려고 하는데 시간을 좀 끌어서 팀원들 살아나고 하면서 킬 쭉쭉쭉했어요.

마이님은 쌍둥이탑 하나를 부신후 죽으셨어요. 와드 하나를 남긴채...

다시 온 적들은 자신들의 넥서스가 터지는 모습을 볼 수 밖에 없었답니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너무 감동먹어서 써봅니다 ㅠㅠ,

상대팀 또한 마이님의 백도를 찬양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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