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전국 15개 대학 총학생회가 가입한 한국대학생연합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 인도에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올 들어 처음 열린 촛불집회입니다.[대학생이 앞장서서 민주주의 지켜내자!]이들은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사실이 드러났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책임자를 엄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또, 수사 축소를 지시한 걸로 지목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집회를 끝낸 참가자들은 태평로 방향으로 거리행진을 시도했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대치하다 밤 9시 반쯤 자진 해산했습니다.앞서 오후 4시쯤 집회에 참가하려던 일부 대학생들이 주변 도로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29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이번 시위를 주도한 한대련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촛불 집회를 한차례 더 연 뒤, 시위를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m.media.daum.net/media/hotview/newsview/20130622074206966 한대련이 나서니 톱뉴스로ㅋㅋㅋㅋ
이새끼들 진심 새누리 쁘락치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