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9일에 차관회의하고, 14일경 국무회의 통과해서 확정하려 했었다고 합니다.
유가족들의 삭발 투쟁, 도보행진, 해수부 항의방문 그리고 시민들의 호응에 일단 한발짝 물러선 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벌고 통수치는게 저들의 특징인 만큼, 16,17,18일 시민들의 행동을 크게 확산하여 빼박 철회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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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세월호 유족과 야당을 중심으로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해 “입법 예고한 전체 안을 철회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더 많은 의견 수렴 및 논의를 위해) 차관회의를 일주일 연기했다”고 밝혔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