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루하지만 제 2015년 라이딩 결산입니다~
이게 스트라바랑 연동되는건데 제가 스트라바로 넘어온게 6월쯤이라 많이 짤렸네욥. 그것까지 합치면 4000은 넘을 것 같은데...
한해도 다 저물어가는데 한번 만들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암튼.. 저는 09년 말에 로드 처음 입문해서, 도싸, 디씨 자전거갤 이런 데나 눈팅하면서 혼자 끼적끼적 타다가 올해 진짜 제대로 입문한 거 같습니다.
동아리(동호회..?) 도 들고... 105급으로 기변도 하고... 그란폰도라는 것도 생전 처음 나가 보고... 마일리지는 얼마 못 쌓았지만 그래도 한해 재밋게 보냈습니다.
그나저나 결산 쩍어놓고 보니까 너무 적게 탄거같아서 아쉽네요..
사정이 있어서 8월 한달 라이딩을 통째로 쉬었는데, 그거 때문에 더 그런가... 시즌오프를 너무 일찍 해서 그런가... 너무 아쉽습니다! 내년에는 한 만키로 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