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뭐하러 공대에 와서...
게시물ID : gomin_404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n
추천 : 1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9/15 17:18:02
열역학 첫번째 레포트 첫 문제를 몰라서 못품. 두번째도 세번째도... 고딩때부터 쭈욱 수학이랑 과학성적은 나쁘고 영어랑 국어 성적은 좋은 주제에 '취업하기 쉬워서'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이과로 선택. 대학갈땐 수시로, 그것도 수능 영어 성적이 커트라인을 넘어서 공대에 왔음. 대학교 신입생때 토익성적 덕에 어학연수를 가서 6개 공과 1~4학년이 함께 영어 시험을 봤는데 두번 다 1등. 그런데도 내가 잘하고 압박마저 즐길 수 있는 영어를 놔두고 능력이 전혀 없는 공과를 배우고 있으니... 취업의 문턱이 낮으면 뭐해? 지원이 많으면 뭐해? 내가 바닥을 기는데.. 평생 한거라곤 공부밖에 없고 집이 여유가 없는것도 아닌데 난 이렇게 한심한 꼴이라니... Posted @ 오유앱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