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기동안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있다가 이제 곧 한국 돌아가는 대딩입니다. 학교 스튜던트 센타 지하에 디지털 스터어가 있는데 학교 학생들에게 디지털을 좀더 싸게 파는 곳이죠. 확실히 가격이 싸서 지르고 싶은게 많았는데 가난한 교환학생이라 참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오늘이다!' 라는 결심과 함께 곧장 가서 아이패드 에어 32g black과 이어팟을 질렀습니다. 총 가격은 500달러 좀 안됬던거 같아요. 막상 질르니까 이게 잘한건가... 너무 충동적이었나 하네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아낰ㅋㅋ 미치겄다. 이제와서 막 손이 떨리네요. 잘 선택했다고 칭찬좀 해주세여 ㅎㅎ 아 그리규 역시 애플은 처음이라... 역시 익수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