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는 전년보다 삶이 바빠서 잔차생활이 좀 미진했지만,
개인적은 목표 중 하나는 이뤘기에 뿌듯합니다.
내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할 수 있도록 겨울에 몸 좀 불려놔야 겠어요(겨울에 15kg 찌우고, 날 풀리면 다시 빠지는....저질..몸뚱아리)
다만, 하나 안타까운건 생각보다 이른 무릎 부상이 찾아와서...시즌오프가 좀 빨랐네요.
이 길을 혼자 갔다는건 평생 남을 추억입니다.
근데..혼자는 다시는 못할 듯 하네요....한번 해보니....이거 할만한 짓이 아닙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