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꽤 오래했음에도 불구하고, 눈팅만 했었습니다. ㅋㅋㅋ
이젠 저희 식구들좀 소개하려구요.
지금 고양이 한마리 & 강아지 한마리.
둘다 버림받을뻔 한걸, 제가 데리고 왔지요.
먼저, 다니. 새끼때..
저희 어머니도, 고양이를 썩 좋아하진 않으셨는데..
다니아양 떠는거 보고. (털이 무지 많이 날리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물고빨고 하심.. ㅋㅋ
이건 크고나서... 정말 능글능글 거리는데.. 그래도 귀여워 죽겠슴요. ㅋㅋㅋㅋㅋ
웝지 (강아지)는 전주인한테 버림받을뻔 한걸.. craigslist 에서 보고 바로 데리고 왔죠..
정말 어떻게 자기 자식같은 애들을 그렇게 사람들이 쉽게쉽게 버리는지... 에휴.
웝지랑 다니랑 처음만났을때 으르렁 거려서, 안어울릴거 같아 걱정까지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서로 계속 물고뜯고 장난쳐도) 잘때는 항상 같이자요 ㅋㅋㅋㅋ
이건 저희 어머니가 다니가 자꾸 도망가려고 할때, 쓰시는 베개권법.
밑에 어떤분의 글을 읽고 글을 쓰기로 결심한건데요.. 정말 사람들이 반려동물들을 장난감이나 치장도구로 보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그렇게 가족같은 애들을 쉽게 버리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거든요.
웝지랑 다니는 저희가족이랑 평생 살겁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썼다면 죄송요.. 미국에 온지 꽤되서.. 흐흑..)
요거두개들은 "캣셉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