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Styles Of Beyond - Nine Thou Superstars Remix Explict ( 니드 포 스피드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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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발로란 대륙의 룬 전쟁으로 인해 마법 후폭풍이 발생되게 되고
동식물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나타나게 됩니다.
식물중에선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마오카이...
뒤틀린 숲 경기도중 우연치 않게 오래된 나무에게서 움직임이 포착되었고
이 나무는 자신이 인식이라는 것을 갖게된 것에 분노하게 됩니다.
리그의 소환사들이 겨우겨우 진정시키고 설득해서 지금은 리그의 챔피언이 되었지만
마오카이만이 이러한 경우를 지닌 것은 아니었죠.
이번엔 식물이 아닌 동물에게서 그러한 반응이 일어납니다.(시대순서상으로는 동물이 먼저지만요. 그건 신경쓰지말죠.)
슈리마사막에 살고있던 아르마딜로 한마리가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쿠뭉구 정글을 가로질러 역병정글까지 오게 됩니다.(어떻게 그 먼거리를 올 수가 있지? 굴러서왔나?)
역병정글에서 희미한 빛이 발생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된 아르마딜로가
그 빛을 쳐다보게 되자 빛은 곧 폭발 하였고, 아르마딜로는 정신을 잃게됩니다.
정신을 되찾고 나니
자신에게 인식이라는 것이 생겨나게된 것이죠.(여긴어디지? 나는누구?)
인식이라는 것을 배우게 됬으니, 무척 외로웠나 봅니다.
자신과 같은 동료를 찾으려 역병정글을 돌아다녀봤으나 그런 존재는 없었고..
정글의 위험만이 자신을 위협할 뿐이었죠.
람머스는 정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손수 갑옷을 만들게 되고
중무장을 한 람머스는
말그대로 중무장한 아르마딜로라는 별명을 얻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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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 들어간 이후 소환사중에 한명인 샐린더(Salindor)는 람머스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것에 대해
눈치를 챘는지 람머스가 요즘 기획하는 일에 대해 물어봅니다.
"람머스씨가 다른 아르마딜로들이 자기처럼 변하는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쿠뭉구 정글에 대려간 적이 있나요"라고 묻자
람머스는 한마디로 일축합니다.
또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원조교제 어린 아르마딜로 암컷들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의 짝으로 만들려고
역병정글로 데려간다고 합니다. 달콤한 말로 속여서 말이죠...
그런데 번번히 실패하는듯....
람머스와 같이 본래는 동물이었으나 인식이 생겨버린 또 다른 챔피언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트위치양반과 람머스 옹은 처음에는 서로의 같은 처지에 대해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근래에 와서는 서로 사이가 매우 않좋아 진듯합니다. (이유는 트위치의 비위생적인 모습? 그런 것 일 수도 있겠네요)
람머스가 밝힌 이유에 따르면
트위치의 차가운 도시남자 스타일의 성격 때문이라나 뭐라나...
놀랍게도 람머스와 친하게 지내는 작자는
같은 동식물이 아닌
기계양반과 서로 친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