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집으로 들어온지 4일째가 되어가네요.
아직까진 익숙하지 않은지 계속 밤마다 냥냥 거리는소리에 4~5시면 잠에서 깨네요-_-;;;
지금은 밥도 잘먹고 배변도 알아서 잘하고(모래가 사방으로 튄다는것만 빼구요..ㅜㅜ)
이젠 만들어준 집에서 잠도 안자요;; 막 돌아다님;; 내옷장 니집..ㅜㅜ
몸은 피곤하지만 새벽에 깨서 냥이랑 놀아주는것도 꽤 좋네요~ ㅎㅎㅎ
많은 분들 도움으로 그나마 제 짧은 냥이 식견에 대해서 넓혀주신것과
더불어! 저희 냥이를 이쁘게 봐주신 동게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부터 드리고 싶네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직 이름을 정하질 못했어요..
고양이는 어떤지 모르겟지만..
그래도 이름을 함부로 정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어머님은 그냥 나비라고 호칭하더군요=_=;; 전국민 공통 이름 ㅋㅋ)
그래서 우리 동게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의미있는 이름이었으면 좋겠어요..
외래어가 들어가있는 그런 이름말구요..특히 일본식 이름;;
순우리말이면 더 좋겠구..
비가 오는 날에 만났으니 그런 뉘앙스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제가 아는게 없네요;; 허허허;;
그럼 저희 냥이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똑같이 기도드리구요~
냥이뿐만이 아닌 이쁜 아지들과 기타 여러동물들과의 교감(?)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요약!
-이름지어주세요 엉엉엉 ㅜㅜ
-사진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