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미터 결승전에 순위결정전에서 이호석선수 참 프로답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선수들 다 열심히 뛰는데....혼자 스타트도 설렁설렁....들어오는것도 전혀 파이팅 없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반바퀴나 늦게 들어오고.....

순위결정전이 아무리 메달을 못따고 그냥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였다고 하지만

그렇게 설렁설렁 하는건 올림픽 정신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NBC해설진들도 이호석선수 부상이라서 저렇게 느리냐...하면서 약간 비꼬는 말투.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었으면 더욱더 좋았을걸....

이번 경기로나마 어느정도 이호석선수의 인간성이 드러나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