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케이지가 4개가 되었어요...


출산해서 애기엄마된 골든 고구마네 집

새침때기 사람에겐 순종 햄찌에게는 어택 하는 푸딩 공주 와플

와플에게 맨날 공격 당하는꼴 못보겠어서 따로 집놔준 로보 젤리 고미

갑작스런 싸움 상처로 집중 관리중인 군침돌이

이렇게 4케이지인데요

말이 케이지 이지 리빙박스인데

애들이 작다보니 크기나 높이가 낮아요

고구마 네는 그나마 큰 40리터 리빙인데

슬슬 55~60리터짜리로 바꾸거나

터널로 이어서 아가들 놀이방이랑 어미방이랑 따로 놓거나 해야겠어요....

일단 지금은 40에다가 애를 데려올때부터 먹이를 케이지 밖에 꺼내서 직접 줘버릇하니깐..

이젠 애기들 먹이를 찾아서 밖에 그냥 훌쩍나옵니다...

문제는

다른 애들 밥주려고 뚜껑열어놓은 사이에

들어가버린거죠..... 순간 다른 햄찌가 있는걸 보고서 흥분한 고구마가

로보들을 공격하려는걸 손으로 번쩍 들었더니

절 깨물었네요....


한번도 깨물지 않고

잘 지내온녀석이

공격을 하니깐

좀 서럽네요....


피도 좀 나고....

ㅠㅠ

처음으로 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