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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팀이 이길 확률이 거의 없었던 게임
게시물ID : humorbest_405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무라
추천 : 40
조회수 : 13870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09 20:09: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05 21:23:19
일반성인이 상대하기에 버거운 상대들 뿐이었음.

여기서 일반성인이라는 말은 학창시절을 졸업하고 사회생활만 한지 좀 되는 성인

대학생 - 서울대학교 : 말이 필요 없음. 

고등학생 - 서울외국어고등학교 : 서울권 외고 ㄷㄷ 고등학생중에서도 최상위 학생들

중학생 - 대원국제중학교 : 국제중학교 중에서도 대원.. 최상위라는 말로는 표현못할 극상위 중학생들

초등학생 - 동북초등학교 : 161명의 지원자 중 37명이 떨어지는 사립초등학교

유치원생 - 특수분야영재들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들하고 겨룰 때는 그래도 상식/시사 문제였기 때문에 그래도 문제의 형평성은 맞긴 했습니다(다만 너무 스펙차이가 컸음. 서울대,서울외고,대원국제중 학생들은 평소에도 시사문제 틈틈이 보고 토론연습하고 하는 초엘리트들이니까요)

그런데 초등/유치원 대결으로 내려오니까 초등학생들이 외우고 있을 초등학교 기출문제(그것도 대결했던 학생들의 학년에서 배우는 문제)들만 내질않나 심지어 유치원생하고 겨룰 때는 아예 그쪽만 미리 암기해온 애들한테 그 분야의 문제만 내는 것은 한 쪽편에만 답을 가르쳐주고 대결 붙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데 이러면 대학교수가 와도 못이기죠.

물론 무한도전팀보다 나이 어린 학생들끼리 대결을 하면 당연히 무한도전이 이기고 무한도전팀이 막 연승하고 이러면 재미가 없으니까 재미를 위해서 핸디캡을 준 거긴하지만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판국에 몰아세우고 연패시키는 모습이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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