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누르시기전에 부탁하나만 할께요. 다 읽어보시고 눌러주세요. 방금전에 베오베에서 피랍 한인들자료 보고왔습니다. 글쓰신분도 그렇고 리플들도 그렇고 참.. 우선 보면서 가장 마음이 답답했던건 "하나님이라면 구해주시지 않겠냐" 모든건 하나님뜻이지 않느냐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이라면...... 이런식으로 비방하시는 분들입니다. 아, 저 기독교인 맞습니다. 20살이고요..평범한 학생입니다. 솔직히 한국의 기독교. 개독교라 불리는게 더 어울릴듯한 짓거리 많이 합니다. 그래서 더 반감이 있고 기독교 소리만 들어도 색안경이 껴지는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이제 그 개독교는 잠시 허공에 띄우시고 아무 편견없이 제 말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전제하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무엇이든 물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인간에게 자유라는것을 주셨죠. 자유, 자유의지. 인간 스스로가 판단을하고 행동을 할 수 있게 하셨죠. 그래서 세상엔 나쁜사람도 있고 착한사람도 있고, 착하지만 힘들게사는사람들도 있고, 지금당장 벼락맞아죽어도 시원찮을 나쁜사람들이 떵떵거리며 살기도 하죠. 하지만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하셨기때문에 인간사에 일일이 개입하지 않으십니다. 망가져가는 인간들을 보며 가슴아파하시겠죠. 만약, 하나님이 불평등한 이 사회를 보시고 안되겠다 내가 나서자 라고 마음먹으신다면 어떻게 될까요? 도저히 사람이라고 볼수없는 나쁜인간들은 순식간에 죽고, 착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삶이 평탄해지며, 투병하고있는 이들은 기도만 하면 병이 싹 낫고 등등등. 인간이 잘못된일을 할라치면 일일이 바로잡아주시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