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때 선원들이 승객 이야기를 했느냐고 재판장이 물었더니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재판장이 다시 한 번 묻습니다. 당신 가족이 탑승을 했다면 어떻게 했겠나 했더니 이준석 선장이 생각이 났을 것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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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세월호 선장, “만약 당신 가족 탔다면?” 묻자… 檢,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동아일보) 기사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0&aid=0002774548&sid1=001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이날 공판에서 재판장이 ‘탈출과정에서 선원들이 승객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느냐’고 묻자 “전혀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재판장이 ‘만약에 세월호에 당신 가족들이 탑승했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으냐’고 재차 묻자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생각이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