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츠키는 어렸을 때부터 아스날을 좋아했던 팬으로,
피버 피치를 읽었고 1997-98시즌에 더블을 이뤘던 스쿼드, 특히 베르캄프에 푹 빠졌었다.
로시츠키는 언제나 거너가 되고 싶었다.
라니에리가 첼시로 데려오고 싶어했고, 마틴 욜도 토튼햄 유니폼을 입히고 싶어했다.
"리버풀 감독이 훌리에에서 베니테즈로 바뀐 해에 리버풀에 입단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훌리에가 계속 감독직을 맡았더라면 아마도 리버풀로 갔을 거예요."
그를 원하는 팀들이 계속 도르트문트에 연락을 해왔다.
"다른 팀에 갈 기회가 굉장히 많았지만,
전 언제나 아스날이 연락할 때까지 1년 더 기다리자고 말했습니다.
기다리길 정말 잘 했습니다."
- Tomaš Rosicky, The Times 인터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