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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가면서 새삼 아버지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게시물ID : gomin_494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규
추천 : 1
조회수 : 1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4 17:50:08
어릴땐 아버지가 만물박사인줄 알았고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버지는 그냥 아빠로변질됬고

대학생이 되면서 아버지는 없는 사람이 됫다...

이제는 아버지가 대단하다고 느낀다

배우자로서의 책임감

회사의 임원으로서의 책임감

아버지로서의 책임감..

아버지는 또 담배 한 개피를 피우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책임감을 상기 하시겠지...

내가 좀 더 나이를 먹고 아버지가 되었을때

아버지처럼 막중한 책임감을 견딜수 있을까?

문득 생각이 든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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