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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05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달싸쑨
추천 : 25
조회수 : 789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1/10 08:51: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1/07 12:27:42
군대 가기전부터 보아라는 가수를 좋아했다..
이쁘기도 하지만 날로 늘어가는 가창력....
군대에서 또한 남바완 이라는 대 히트곡 을 들으면서 그 힘든 군생활을 이겨냈다...
근데 일본으로 넘어간다고 해서
이제 실력을 입증하려고 하는구나...
잘되길 빈다 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의 어느 무대 어느 방송에서건 보아를 보기가 힘들었다
그렇게 한해 두해 보아의 일본앨범이 나와서 다운받아 들어보아도
일본어라 그런지 감흥이 없다...
그런식으로 점점 잊혀져 간다...
그냥 제 견해는 이래요...
정말 죽도록 좋아했던 가수인데..우리 앞에 안나와주고 일본에서만 활동하니
그냥 정말 우리나라 가수가 아닌거처럼 되가더군요...
신문기사에 간간히 들리는 활동소식..
허나 어차피 일본에서의 활동 소식뿐...
우리만의 스타는 우리들 옆에 있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류열풍을 위해 한국을 떠나는것도 좋지만
너무 멀리 오래 있으면 맘도 떠나가는거 같아요..
스타뿐만이 아니라 연인사이도...
그래서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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