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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몸이나 더듬고 음주가무 잘하는게 잘 노는겐가?
게시물ID : freeboard_405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안불패
추천 : 11
조회수 : 60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2/23 14:14:03
어제 회식자리에서 아주 병신 취급 당하고 왔습니다. 1차에선 술 안먹는다고 지랄하고 

2차 노래방에선 옆에 여자를 앉혀놔도 줘도 못먹는다며 지랄하고 ㅡ,.ㅡ 못논다면서 머리를 

장난으로 후려치는데 그래도 선배인지라 겉으론 웃었지만 속으론 별의별 생각 다했네요.. 

회사 사람들은 노래 부르며 춤을 추고 아줌마들 부둥켜 안으면서 부르스 추고 더듬더듬 거리고나 있고

아줌마들 표정 보면 대충 대충 시간 때우다 가려는 기색이 역력한데 회사 사람들 말하는거나 

그때 그때 말받아쳐주는게 참... 그렇게까지 해서 돈 벌려는 여자들이 뭐 좋다고 부둥켜 안고 놀려고

하는건지 괜시리 나 혼자 깨끗한척 하려고 가만 있었던게 아니라 진짜 아무 감흥도 안나서 가만히 있었더니

줘도 못먹는다는 굴욕적인? 말을 해대니 걍 짱나서 구석에서 혼자 아이폰 꺼내서 시간 때우니까 아줌마 

하나가 아이폰이에요? 하면서 좀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데 그때만 몇마디 하고 난 그냥 집으로 튀었네요. 

사회 생활 하기 참 고달프네요.. 뭣같은 회식만 아니면 그래도 할만 할텐데. 회사가 좋은 곳이면 뭣하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잉여인간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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