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평가는 아예 들리지도않음
정시로 갈려고ㅋㅋㅋㅋㅋㅋ ㅅㅂ
혹시 해서 고대랑 연대에 학교장추천 넣엇음
보호자는 할머니밖에 안계셔서 지원금내기도 힘들었ㅅ음
알바비로 털어넣엇음 그래도 정시로 갈거니까 수시는 그냥 혹시하는 맘에 넣어본거
ㅎㅎㅎ
근데
오늘 생리통이 ㅎㅎㅎ
첫날엔 안아프고 둘쨋날 생리통이 진짜 쩔어서 생리통터질때마다 학교못갈만큼
자궁 적출수술 생각할만큼ㅋㅋㅋㅋ
어제가 생리첫날이엿는데 오늘 ㅈㄴ 아플거 아니까 진통제 한통사서 
몇알ㅅ씩이나 먹었는데
와...ㅎㅎ
내가 3년동안 준비햇던거 다 날린건 물ㄹㄴ이고
심지어 듣기평가도 안들렷어
엎드려서 끙끙댓어 나는ㅋㅋㅋㅋㅋㅋ
점수 안봐도뻔하지
배를 칼로 쑤시는 느낌 드는데
제대로 맨정신으로 어떻게 풀어
죽고싶다
남들 친구랑 놀때 안풀리는 문제 하나갖고 온정신을썻지
누가 알려주면 되는데 알려줄 사람도없고
선생님들은 다 나 무시하면서 문제도 제대로안알려줘서 ㅜ울면서 입술깨물고공부ㅐ햇는데
이게 난가봐 
재수할돈도없는데.........
대학가면 어찌라도될줄알앗는데ㅋㅋ
아.....
할머니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