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자전거로는 왕복 30km? 달려본게 한계인데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친구가 낙동강 종주를 하러 가자고 하네요.
그친구나 저나 학생이라 방학인 지금뿐이라
돈을 모았다가 2월에 가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친구나 저나 장거리는 한번도 안가봐서.....
심지어 그친구는 픽시인데(저는 로드)
로드를 살까말까 고민중으로 보이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프리휠로 바꿔서 싱글기어로 가게될거 같더라구요.
(그나마 그친구는 예비장교라서 체력이라도 좋은데 저는 체력도 거지라서 체력을 길러야.....)
 
일단 1월중에 틈날때마다 그 친구랑
왕복 50km 정도까지라도 이동해보면서 단련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정 안되면 낙동강 말고 가까운 금강이라도....


근데 2월이면 많이 추우려나요? 방한대책은 최대한 세울 생각이긴 한데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