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동기 -> 자기계발과 휴가시간이 타 군보다 메리트 있다고 생각해서
자기계발 시간에 뭘 할것인가 -> 여유생기면, 가능하다면 편입공부를 할 생각이다.
공부하려고 군에 가는가? -> 당연히 공부는 여유가 생기면 하는 것이고, 일할뗀 일하고 훈련할땐 충실히 훈련해야한다.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말듣고 처음에 뭔소린가 해서 벙찜.
->나 : 혹시 종교적인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다거나 그런것 말씀이십니까? -> 면접관 : ㅇㅇ 짧게 말해보셈
-> 징병제라는 것이 법에 근거해서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자들에게 병역을 강제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비록 개인의 종교생활은 존중 받을만 하지만, 그 종교적 교리가 법을 앞설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런 주장을 이해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면접관 : 어디서 암기해서 오신것 아님 ? 아니면 평소 생각임? ㅋㅋ
나 : 아뇨 제 평소 생각입니다 ㅋㅋ
가족 관계 어떰 -> 예전에 어머니 아버지 이혼하시고 , 어머니랑 살다가 지금은 새아버지랑 같이 삼.
수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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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가 제 면접입니다..
저 나름 대로는 잘 대답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흔하게 물어본다는 핵심가치도 안물어보고 해서
왠지 좀 걸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대전 병무청에서 봤었는데, 지방청이라 FM대로 안한 것일까요?
면접관도 아주머니셨는데..
잘 붙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