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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련 못쓰겠네요. 확실히.
게시물ID : sisa_405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릿
추천 : 12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23 21:34:29
지금 단계에서 굳이 폴리스라인 뚫을 이유가 없습니다. 

중계보는 중에 분명히 들었습니다 한대련소속 학생이 마이크로 " 앞으로 조금만 행진합시다 " 라고 하는순간

무리가 폴리스라인으로 다가갔고 경찰이 최루액을 뿌렸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최루액을 정통으로 눈에 맞은 학생이 같이 분위기 타서 행진한 고등학생이군요.


문화제라고 이름붙인 집회를 완전히 파하고 소속된 사람만 행진하던지 

고등학생은 무슨 죄가있고, 앞으로 어떤 생각들을 할까 걱정까지 됩니다. 


대국민적인 범법행위에 왜 불법으로 맞서려하는지 

왜 이제사 끓기 시작한 물에 얼음을 붓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이 독재군부하에 어떤 집회나 시위도 용인되지않는 시대도 아닌데

그냥 신고만하면 집회허가해주고 그걸로 여론 만들고 더 사람모으면 

한대련 지난 촛불집회기간동안 행진한 길이보다 더 긴 인파로 집회를 할 수 있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안타까운건 이렇다할 집회주체가 없다는게 더 안타깝습니다.

전 표창원님이나 제3의 확실한 주체가 나타날때까지 집회엔 참여하지않을 생각합니다. 

한대련 진행자도 여러번 말하더군요 

"지금은 2013년이라고"

지금은 2013년인걸 알면서 왜 의견을 피력하는건 70~80년대에 하던거처럼 행동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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